사회

오거돈 ′강제추행치상′ 인정...검찰 징역 7년 구형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징역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 전 시장 측이 피해자의 진료기록 재감정을

신청해 재판을 지연시킨 건

2차 가해에 해당한다며 이를 참작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그동안 부정하던

강제추행 치상 혐의를 인정하고,

무죄주장 일체를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9일 열립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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