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르노차 또 공장 중단,사측 ′프리미엄 휴가′단행


노조의 임단협 잠정협의안 부결 이후
르노삼성차 노사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사측이 공장 가동중단을 의미하는
\′프리미엄 휴가\′를 오늘(24)과 오는 31일
두 차례에 걸쳐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미엄 휴가는
법정휴가 외 부여하는 복지휴가로
회사측 필요에 따라 실시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프리미엄 휴가는
닛산로그 위탁생산 물량 감소 등
생산량 조절을 위한 것으로 임단협 결과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르노차 노조는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임단협 재협상안을 마련하는 대로
이르면 다음주 중이라도 재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ND▶

정은주

시사제작팀 / 심층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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