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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수 해저터널 예타 통과

◀앵커▶
인천과 부산을 잇는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단절 구간인
남해와 전남 여수 사이에
바닷길이 뚫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예비 타당성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종승 기잡니다.

◀리포트▶
남해와 여수를 잇는 다리를 놓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시작된 건 1998년.

이후 2002년부터 2017년까지
네 차례 도전에 나섰지만
예비 타당성 심사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기회가 다시 찾아온 건 2019년.

비수도권의 경제성 평가 비중은 낮아지고
지역 균형 항목의 가중치는 높아져
예타 통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기획재정부의 '해저터널' 예타 심사 결과,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 균형 항목의
종합 평가가 통과 기준인 0.5를 넘겨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예타를 통과 했습니다.

영호남 주민과 정치권이 똘똘 뭉쳐
한 목소리로 유치전에 적극 나선 결괍니다.

현재 남해에서 여수까지는
자동차로 1시간 30분이 걸리지만, 7.3km의
해저터널이 뚫리면 단 10분으로 단축됩니다.

[장충남 남해군수]
"남해군민은 이제 30분 거리 안에 공항과 ktx 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더라도 남해에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연간 7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벨트가 완성되고,
경남의 항공*조선과
전남의 석유화학*철강 산업간
교류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종승입니다.

◀ 끝 ▶
이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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