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경찰서 접견실 불가청거리 확보 필요"


일선 경찰서의 변호인 접견실 운영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변호사회 인권위원회는 지난 5월 진행한
경찰서 변호인 접견실 실태 조사 결과,
17곳 중 일부가 방음이 잘 되지 않거나
담당수사관과 가까이 위치해 접견 내용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경찰청은
\′접견 내용을 청취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준수하고 있고, 모든 접견실이 가청거리에
있지 않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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