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 사기 피해..경찰 수사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다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가 잇따르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북부경찰서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 사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5건 접수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이 입금한 계좌는
북구에서 개설된 A씨의 금융계좌로,
A씨는 지난 2월부터 중고거래 사이트에
콘서트 티켓을 싸게 판다고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기고 티켓을 발송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들은 200여 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A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으며
A씨가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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