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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6시쯤
사상구 동서고가로에서
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11t 트레일러가
임시로 설치돼 있던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반대편 차로를 가로막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시내 방향 1개 차로,
시외 방향 2개 차로에서의 차량 통행이
2시가 가량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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