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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 시내 곳곳 '북적'

◀앵커▶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시내 곳곳엔 야외 실내 할 것 없이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부산의 오늘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원 곳곳을 채운 방문객들.

지난주 이맘때보다 눈에 띄게 늘었지만 놀이기구 타는 아이들도, 운동 중인 어른들도 모두 마스크를 단단히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파가 몰리면 위험하다는 생각에 공원 안 매점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이채린 / 부산진구 "카페도 옛날에는 많이 가서 앉아서 이야기하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카페에서도 못앉아있고 공원이나 밖에서 친구 몇 명만 만나야 해서 조금 아쉽기는 한데.."

해안가도 모처럼 붐비는 모습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에 나서거나 기념사진 찍는 관광객도 많습니다.

대부분 개인 방역에 신경쓰고 있었지만 카페와 식당 등 일부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거리두기가 사라진 장면도 보였습니다.

거리두기 완화에다 기온까지 크게 오르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옥청해, 박건엽 / 수영구 "아이가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나오기가 좀 망설여졌는데 좀 답답해서.."

부산에서는 오늘 11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산세가 점차 가라앉고 있는 데다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기는 하지만 거리두기 완화 이후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만큼 개인방역에 보다 신경쓸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MBC NEWS 현지호입니다.

현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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