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민주노총 "근로기준법 외면 여전..정부 나서야"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오늘(13일) 오전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을 외면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며, 정부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중소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124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한 결과
350여 건의 근로기준법 외면 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소규모 위탁 하청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피해를 많이 겪고 있으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또 노동부나 고용센터, 노동위원회 등
행정기관에 민원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상담자들의 불친절도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끝▶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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