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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은
오늘(3)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하구 난개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시민행동은 "가덕신공항과 대저·엄궁대교 사업 등
부산시가 이익에 눈멀어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며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 대한
난개발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모레(5) 광안리해수욕장과
대저대교 건설 현장 일대에서
난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회
환경단체 "낙동강하구 난개발 중단하고 자연 복원해야"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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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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