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밤중 부산대병원 응급실서 보호자 방화... 47명 대피
어젯밤(24) 9시 40분 쯤
서구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자체진화에 나서
5분 만에 꺼졌지만,
불을 지른 60댄 남성 A씨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한밤중 응급실 환자와 의료진 등 47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아내를 빨리 진료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품고 휘발유를 들고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구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자체진화에 나서
5분 만에 꺼졌지만,
불을 지른 60댄 남성 A씨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한밤중 응급실 환자와 의료진 등 47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아내를 빨리 진료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품고 휘발유를 들고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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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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