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오늘아침 조간신문 훑어보는 순서입니다

먼저 국제신문부터 보겠습니다.

◀ＶＣＲ▶

부산이, 서울시와 함께 2032년 올림픽 공동유치를 추진한다는 내용 1면 톱에 올렸습니다.

남북한 동시개최를 염두에 두고 북한 2개도시를 포함해 남북 4곳에서 열자는 것인데, 남북 올림픽 공동개최 가능성이 커진데 따른 부산시의 제안이라는 내용입니다.

부산시는 2028년 올림픽 유치를 추진해왔지만 다음순번에 서울과 공동개최를 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총리실의 검증이 임박한 것 같다는 전망기사, 역시 1명 사이드 톱에 실었습니다.

민주당의원들이 내일 개최하기로했던 김해신공항에 대한 비판토론회를 전격취소했는데 그 배경에 도지사들의 총리실 검증 요청이 있고 이 검증은 현재 청와대가 내놓을 수 있는 현실적 해법이라는 분석을 실었습니다.

===========

다음은 부산일보 입니다.

부산시가 장애인시설의 인권실태를 전수조사한다는 소식 1면 사이드톱으로 다뤘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동향원 관계자들의 무더기 검찰고발을 계기로 부산시가 장애인 거주시설을 전수조사하기로 한 건데, 관내 75개 시설에 대해 인권침해가 확인되면 민형사상 조치로 강력대응할 방침이라는 내용입니다.

정치면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번주 부산을 찾는 문 대통령이 서부산권 도시재생사업과 사상공단 스마트화 사업 등 부산대개조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돌아볼 거라는 내용입니다.

이와함께 지역경제인들과 자리에서 신공항을 언급할 거란 전망도 실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훑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