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총장, 돌려차기 피해자에 자필편지와 책 선물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진주 씨가 검찰청 홈페이지에 고맙다고 남긴 글에, 이원석 검찰총장이
자필 편지와 책으로 화답했습니다.

이 총장은 자필 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히며,
샤넬 밀러의 ′디어 마이 네임′과
나태주의 ′육필시화집′을 선물했습니다.

김씨는 이에 대해
"피해자에게 건네는 한 문장은
죽음을 이끌기도 생명을 늘리기도 한다"면서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김유나B

법원검찰 2진 / 해경 / 영도 / 중*동*서구

"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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