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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시민회관 재단장 재개관

◀앵커▶

부산의 대표적인 공연장 가운데 한 곳이죠.

부산시민회관이 개관 47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여 동안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최첨단 공연장으로서 변신하며
문화도시 부산을 이끌
새로운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리포트▶


재개관 기념 첫 공연을 앞두고
부산시향의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부산시민회관이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1년여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전문공연장으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관객들의 눈길이 처음으로 가는
무대바닥부터 고급 목재로 바뀌고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울려퍼지게 하는
음향반사판도 새로 교체했습니다.


이용관 대표
부산문화회관
어떤 공연이든 손색이 없이


여기에 첨단 무대장치까지 더해지면서
클래식음악은 물론
뮤지컬이나 대중가수 공연 등
전천후 공연장으로 활용도 가능해졌습니다.


허현영 무대감독
(재) 부산문화회관



지난 1973년 부산을 대표하는
공연시설로 출범했던 부산시민회관은
앞으로 3년 뒤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는
부산의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도 있습니다.

재개관을 기념해
시민회관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진전도 열려
지나간 세월을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공연이라고는 없던 시절
부산에서 유일하게
인기가수와 연예인의 모습을 볼 수 있던
추억의 MBC그랜드쑈의 모습과

화제가 끊이지 않았던
각종 공연과 행사의 장면들,

사라지고 잊혀졌던 인물들이
흑백사진 속에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한편 부산시민회관은
오늘밤 재개관 첫 공연으로
코로나19 저지를 위해
현장에서 싸워온 의료계 종사자와
보건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초청공연을 기획해
재개관 기념공연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