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고액 알바 지원했다 보이스피싱 수금책 구속

금정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조직에 전달한 혐의로
수금책 5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최근 몇 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사기를 당한
피해자 5명을 만나 대부업체 채권팀을 사칭하며
8천670만 원을 받아 조직에 전달한 혐의입니다.

A씨는 인터넷 구직사이트에서
건당 최대 50만 원의 수당을 준다는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에 지원한 뒤
실제로는 보이스피싱 수금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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