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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정치2022 대선

민주당 송영길 대표에게 듣는다

◀ 앵커 ▶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선거관계자들이 부산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인터뷰 합니다.

송대표팀 어서 오십시오.


[앵커]
먼저 이재명 후보 지지율, 여전히 박스권에 갇힌 듯 합니다. 왜 이렇게 답보상태가 이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비등점을 향해서 끓고 있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박스권에 갇혀있다는 표현보다는 지금 3자 구도에서 문재인 후보의 경우에도 D-50일에 약 33% 정도였거든요.

지금 30% 후반대인데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부울경에서 힘을 모아주시면 구정 지나서 40%를 돌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얼마전, “이번 대선은 정권 교체의 의미가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재인 후보가 다시 출마한 건 아니잖아요. 새로운 정권을 창출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아무래도 변방에서 비주류였고, 문재인 정부에서 국회의원도 하지 않았어요, 장관은 물론이고, 실질적으로 문재인 정부와 어떤 직접적인...책임을 져야 될 위치는 아니라는 뜻의 의미입니다.



[앵커]
후보 공약들을 보면, 재원 마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만 이재명 후보도 증세에 무게를 둔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증세의 문제는 사안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세금은 넓은 세원, 높은 세입이 중요합니다. 낮은 세율, 넓은 세원이죠. 그래서 세입을 증대시키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세율을 올려야 할 항목도 있을 것이고 아주 소득이 높은 곳은, 또 낮춰야 할 곳도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이재명 후보의 세금을 징벌적 수단으로 쓰면 안 된다, 이 말에 대해서 전폭적으로 동의합니다.



[앵커]
종전선언이 사실상 어렵게 됐고, 북의 단거리 미사일 실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강산 관광 재개 공약이 나왔는데 후보의 대북정책 기조는 무엇입니까?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후보의 대북 정책 기조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를 보다 심화·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저희 민주당이 뒷받침할 것이고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제가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 남북문제를 다뤄 왔기 때문에 적극적 역할을 통해 현실화시켜 보겠습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현실화시켜보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여야 당대표가 후보보다 더 부각된다는 지적됩니다. 선거에 영향을 줄텐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저희보다는 오히려 야당이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재명 후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뒤에서 같이 다니지도 않고 뒤따라 다니면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해찬 전 대표께서 부산은 초라하다는 말씀도 하셨고, 후보도 재미없는 부산이 활력을 찾아야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부산을 위한 공약 한가지만 듣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가덕도 신공항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고, 서부내륙 KTX, 경부선 지하화 문제는 다 같이 공약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누가 이것을 실천할 것인가가 중요하고 저희가 특별히 제시한 공약은 블록체인진흥청을 만들어서 지금 블록체인 특구로 2018년 부산이 되어 있지만, ICO 코인 발행 자체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활성화가 안 되어있습니다.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ICO 발행이 가능한, 돈과 사람이 모여드는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부산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앵커]
상대 후보측에서 가덕신공항 예타면제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후보의 이 발언에 대해서 '상당히 뜬금없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 이미 예타 면제를 전제로 법안이 통과됐고 물론 임의조항으로 되어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예타 면제가 된 것이고 실제 지금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 결과가 3월에 나옵니다. 나오면 바로 예타와 상관없이 사업이 추진될 것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집권당 대표로서 부산시민에게 하시고 싶은 말 듣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울경 메가시티와 가덕도 신공항, 북항 개발 이런 것들을 다 우리 민주당에서 주도해왔습니다. 망해가던 해운, 조선산업을 살린 것도 저희 민주당 정부입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부산을 동북아의 해양중심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끝▶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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