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수소에너지 시대, 부산시도 적극 대응해야


◀ANC▶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국내에서도 많은 지자체들이
이른바 \′수소 도시\′를 꿈꾸며
관련산업 육성에 뛰어들었는데요.

부산은 특히 선박, 항만 관련
수소에너지 시대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VCR▶

겉보기엔 평범한 2인용 낚시배입니다.

하지만, 이 배를 움직이는 원료는 물,
배 이름도 \′워터보트\′입니다.

선박내 공간에 넣은 물이 분해돼
수소전기를 생산하고,
생산된 전기가 밧데리에 저장돼
배를 움직이는 원리입니다.

부산대 교수팀이 3년 전 개발에 성공한
수소선박으로,
지금은 일반생산을 준비 중입니다.

◀INT▶
"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전혀 오염이 없어...."

수소차, 수소버스에 이은 수소선박까지,
청정에너지 수소가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수소산업 선도도시를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울산, 창원, 강원도, 충남 등이
잇따라 수소도시, 수소경제 비전을 내놓으며
수천억 원씩을 투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부산시도 \′부산형 수소경제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중입니다.

◀INT▶
"준비는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는 특히 선박, 항만의 수소경제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
"이 분야 선점 가능하고 경쟁력 있어.."

2050년까지는
전세계 에너지 수요의 1/5을 수소가 차지하고,
관련 일자리도 3천만 개가량 만들어질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형 수소경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정은주

시사제작팀 / 심층보도

"안녕하세요, 부산MBC 정은주입니다."

Tel. 051-760-1311 | E-mail. levilo5@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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