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시상식도 ′온라인′.. 국내 드라마 ′강세′

◀ANC▶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5일째를
맞아, 영화제 주요 부대행사인
\′아시아콘텐츠 어워즈\′가 오늘 열렸습니다.

10개 부분 수상자와 작품 중에서
국내 드라마가 8개 부문을 수상했는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송광모 기잡니다.

◀VCR▶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드라마
콘텐츠를 시상하는 \′아시아콘텐츠 어워즈.\′

올해에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초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소개된 시즌제 드라마 \′킹덤\′은
남자 배우상과 작가상, 기술상을
배출했습니다.

◀SYN▶
주지훈 / 남자배우상
"시국이 시국이어서 이런 새로운 경험을 해보네요. 중간에 이렇게 기쁜 소식 전해주셔서 행복한 마음으로 잘 찍어서 또 재미있는 작품 전해드리겠습니다."

모두 10개 부분에서 수상자와 작품이
선정됐는데, 특히 국내 드라마가 8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SYN▶
김희애 / 여자배우상
"여자배우상을 주셔서 너무 행복하네요. 벌써 드라마가 끝난 지 6개월이 지났는데 기억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비록 배우들을 비롯한 수상의 주역들은
현장에 오지 못했지만,

국내를 포함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드라마 70여 개가
출품되면서 온라인으로도, 열기를 더했습니다.

◀INT▶
김형래 / BIFF 아시안콘텐츠&필름마켓 실장
"영상을 접하는 방식이 집에서,보기 편한 곳에서 안전하게 콘텐츠를 보고 있어서 아무래도 현재는 드라마가 많이 인기 있다보니 저희 시상식이 더 의미를 가지는 것 같고요."

내일(26)부터 사흘 동안은 지적재산권과
영화*드라마 콘텐츠를 사고 파는
아시아콘텐츠 필름마켓이 열립니다.

영화제측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행사 진행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참가 신청자 수는 천 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송광모입니다.

◀END▶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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