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밤사이 해운대*서구 아파트 화재 잇따라

오늘(25) 새벽 5시 반 쯤,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집에 있던 거주자 4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8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베란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전쯤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렸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24) 11시 40분 쯤엔

서구 아미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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