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지역사회감염 현실화...′행동수칙 준수′ 필수


◀ANC▶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로 번지면서
"혹시 나도?"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증상이 의심스러울땐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지말고,
지역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행동 요령도 필요할 땝니다.

조재형 기잡니다.

◀VCR▶

부산에서도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병원을 찾을때마다, 그 병원 응급실이
잠정 폐쇄되는 소동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응급실이 잠정 폐쇄 될 경우,
최소 10시간은 의료사각지대가 불가피합니다.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현실화되면서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의심되면,

(C.G)---
무조건 대형병원이나 응급실을 찾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지역보건소에 먼저 연락해,

의료진 안내에 따르는 원칙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
◀INT▶
"진단검사를 거부해선 안되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땐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대중교통보단 가급적 자가용을 이용해야합니다.

부산시는 현재 지역 보건소를 포함해,
34곳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 20일부터는 강화된 의료 지침에 따라,
진단 검사도 한층 적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해외 여행 여부에 관계없이,
감염이 의심되면 곧바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부산시는 현재, 하루 최대 2천 건의 진단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역 사회로의 전파가 본격화되면,
감염 경로를 찾기보다는,
최대한 빨리 감염자를 발견 해,
적절히 치료하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합니다.

(S/U)또 근거없는 두려움을 갖기보단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과 함께
추가전파를 막기 위한 \′행동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END▶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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