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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이 학교 측의 계약 해지 통보에 반발하며 전면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어제(24)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경영위기를 핑계로 학교에서 가장 약한 비정규직 노동자를 해고하려 한다"며 "집단해고를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라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다음달부터 청소용역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임직원들이 교내 미화업무를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ＥＮＤ▶
뉴스투데이 사회
신라대 청소노동자들 전면 파업 "직접 고용 추진하라"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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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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