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에코델티사티 사업 또 횡령...7억여 원 빼돌려

지난해 85억원의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단에서,

직원 횡령 사건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보고에 따르면,

이 직원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법원 문서나 계약서 위조로

5차례에 걸쳐 7억여 원을 빼돌렸다 적발돼

파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직원은 횡령한 돈을

주식 투자 등에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의원은, "같은 사업단에서

횡령 사건이 잇따라 적발"된만큼,

"강도 높은 감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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