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로스쿨 10년′ 변호사 두배 늘고 수임은 반토막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 10년 만에
부산 지역 개업 변호사 수는 배 이상 늘었지만
1인당 수임사건수는 절반 이상 준 걸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변호사회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는 개업 변호사는
838명으로,
변호사시험 1기생이 진출하기 직전인
2011년 393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변호사 1인 월평균 수임 건수는 3.05개로, 지난 2008년 6.97개 보다
절반 이상 줄면서
법조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ND▶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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