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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8일 수능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가 오늘(1) 오전부터
부산 지역 120개 고등학교와
22개 지정 학원에서 실시됐습니다.
전국 17개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진 이번 모의평가에는
부산 지역 재학생 2만4천여 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5천여 명 등 지난해보다
천600여 명이 늘어난 모두 2만9천여 명이 접수했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모의고사를 1차 분석한 결과
학생들이 국어는 쉽게, 수학은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교육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 부산서도 실시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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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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