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경남 진해 원도심 어떻게 바뀌나?


◀ANC▶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군항이 들어선 진해는
세월의 길이 만큼 낡은 곳이 많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되면서
진해 원도심이 어떻게 바뀔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 영 기자..

◀END▶
◀VCR▶

개항 611년의 역사를 간직한 진해항이
지금으로 모습으로 바뀐 건 1910년 들어섭니다.

일제에 의해 도로가 생기고,
당시 지어진 근대건축물은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하지만 원도심을 들여다보면
세월의 흐름 속에 낡은 곳이 많습니다.

빈집이 수두룩하고,
사람이 살기에 불편한 마을이 돼 버렸습니다.

◀SYN▶조덕래/창원시 진해구
"도시가스, 그 다음에 노인들이 노후에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복지 시설이 (필요합니다.)"

여좌지구 돌산마을은 2022년까지
47억 원을 들여 빈집을 철거하고
도시가스 공급과
마을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짓습니다.

중원로터리 주변은 \′근대건축 문화플렛폼\′으로
조성합니다.

진해역으로 이어지는 길은 도로 다이어트로
사람들이 걷고 싶은 길로 바꿀 계획입니다.

밤에는 경관조명이 원도심을 밝혀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 합니다.

◀INT▶허성무/창원시장
"주민이 원하는 도시재생을 하고 있고요. 특히 진해역, 진해우체국, 장옥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경관중심의 재생이 될 것이고.."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체류형 관광을 위한
\′경제창업 문화 플렛폼\′과
\′진해 문화플렛폼\′은
원도심 상권의 부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앙동과 충무동, 여좌동을 잇는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지원이 확정됐습니다.

◀INT▶유경종/창원시 도시재생과
"정부 공모사업으로 도시 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2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동 사업은 2023년까지..."

창원시는
\′근대 군항과 잘 보존된 지역문화를 공존\′하는
진해 원도심 도시재생을 약속했습니다.

MBC NEWS 장 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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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

E-mail. 437142@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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