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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스포츠

"부산 야구팬 열성 응원 기뻐"... '170억' FA 3인방 입단식

◀ 앵 커 ▶

2023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가 170억 원을 들여
FA 3명을 새로 영입했습니다.

오늘(19) 새롭게 합류한
롯데의 FA 3인방의 입단식이 열렸는데,
"반드시 롯데를 이기는 팀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 리포트 ▶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된
노진혁, 유강남, 한현희, FA 3인방.

입단식에 참석한 선수들의 얼굴엔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합니다.

가장 먼저 롯데 합류가 결정된 포수 유강남은
롯데 팬들의 응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유강남 / 롯데 자이언츠 포수]
"롯데 팬분들의 열렬한 응원을 항상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그 응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낙동강 라이벌 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유격수 노진혁은
이제 롯데를 위해 야구하겠다며,
반대 입장이 된 손아섭 선수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노진혁 /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손아섭 선수가) '네가 (부산) 가서 야구 잘하면 정말 대우받고, 나가서 밥을 못 먹을 정도로 힘들 거다, 야구 잘해라' 이렇게 얘기해줬거든요."

가장 마지막으로 롯데 합류가 결정된
부산 출신, 투수 한현희는
고향 팀으로 돌아온 만큼
누구보다 감회가 남다릅니다.

[한현희 /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제 고향이 부산이니까 정말 우리 집 같고 뭔가 고향으로 돌아왔구나 (생각)하면서 매우 기쁩니다."

롯데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목됐던
포수와 유격수.

그리고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는
국가대표 출신 전천후 투수까지...

이 세 선수에게 쓴 돈만
무려 170억 원입니다.

이제는 반드시 이기는 야구를 하겠다는
올 시즌 롯데의 포부가 그대로 드러난 결괍니다.

[성민규 / 롯데 자이언츠 단장]
"이번 시즌부터는 저희도 많은 베테랑 선수를 보충했고 이렇게 3명의 FA를 영입하면서 정말 이기는 야구를 하겠다."

롯데는 지난 2000년 FA 제도가 도입된 이후
모두 13명의 외부 선수를 영입하며,

역대 최다 외부 FA 영입이라는
새로운 기록까지 썼습니다.

롯데에 새롭게 둥지를 튼 세 선수는
다음 달 1일부터 괌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부터
롯데맨으로서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 끝 ▶


류제민
부산시청 2진 / 탐사 / 스포츠 / 복지*인권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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