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싱그러운 초여름 만끽하세요!


◀앵커▶



이번 주 새로 문을 연 어린이 과학관과

시민공원 부기 상회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요.



아이들 손을 잡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가 핸들을 돌리자

은구슬이 올라가고, 일정 높이에 다다르자

길을 따라 다시 아래로 떨어집니다.



한쪽에선 나만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줄을 힘껏 당겼다 놓으면서

진자운동을 배웁니다.



[오채원/ 화정초등학교 2학년]

"(줄을) 당기면 (공끼리) 부딪쳐서 진동을 내는

저 기구가 재밌었어요. 진동을 느끼고, 소리로

알아보니까 재밌었어요."



아이들이 뛰어놀며

몸으로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과학관.

전시실과 체험 공간, 도서관이 조성됐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과학교육 캠프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부산 시민공원에는 문화 예술 플리마켓

\′부기 상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무신 안에 흙을 넣으며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는 아이들.



시민들은 작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구경하고 착용해 보기도 합니다.



[김형동·김서현·차주현/수영구 망미동]

"다양한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니까

더 재밌고, 아기도 너무 좋아해서 잘 나온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예와 예술, 섬유 패션 등 작품을 판매하는

부스 30여 개와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됐습니다.



부기 상회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고,

한여름에는 야간 마켓으로 진행됩니다.



MBC 뉴스 김유나입니다.



◀끝▶

김유나B

법원검찰 2진 / 해경 / 영도 / 중*동*서구

"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4 | E-mail. 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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