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르노삼성 사태해결 ′눈 앞′


◀ANC▶

노조의 전면파업에,
사측이 부분 직장폐쇄로 맞서던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어제 극적으로
타협안을 만들어 잠정합의했습니다.

오늘, 노조가 찬반투표를 실시하는데,
지역 경제계 안팎에서는
타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르노삼성 부산공장이
전면파업과 부분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노사 잠정합의에 성공하면서
어제부터 다시 정상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16일 첫 잠정합의안에 담겼던
총 천 만원 이상의 보상금 지급과
배치전환 절차 개선, 60명 인력충원의 내용에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평화 기간을 갖는
노사상생 공동 선언만 이번에 더 포함됐습니다.

합의안은 오늘 노조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추인됩니다.

지난달 1차 잠정합의안이 이미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적이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결정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 1위 매출업체인 르노삼성 노사분규가
특히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INT▶
"잘 해결되길.."


르노삼성이 부산의 수출실적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경제계를 중심으로
경영정상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INT▶
"이번에는 반드시.."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는
야간조의 투표참여가 끝나는
오후 9시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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