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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리터당 2천원 돌파... 9년 만에 최고

◀ 앵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울산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도 어제(14)
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2012년 10월 이후 9년 5개월 만인데,
경유 판매 가격도 리터당 1천939원으로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이용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3월 1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기준
최저가 주유소로 등록된 울주군의 한 주유소.

평일 오후 시간에도 주유를 하기 위해
승용차와 화물차들이 끊임없이 드나듭니다.

자고 일어나면 오르는 기름값에 놀라
평소보다 많이 주유해 두려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정창욱 / 울주군 온양읍]
"기름값이 오르다 보니까 모든 물가가 다 오르고... 사실 차량 유지하는 것도 너무 올라서 오늘 가득 넣으러 왔어요, 더 오를까 싶어서."

어제 울산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2천5원.

울산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2천원을 넘은 건
2012년 10월 둘째주 이후
약 9년 5개월 만입니다. 

경유 판매 가격도 1천939원으로
2천 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윤요빈 / 울주군 온양읍]
"원래 관심이 없었는데 급격히 많이 올라가는 것 같아서 더 오르면 어떻게 하지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치솟은 국제유가 여파가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에

정부의 유류세 20% 인하 조치마저
효과가 떨어졌다는 분석까지 나옵니다.

문제는 이렇게 불붙은 기름값이
언제쯤 안정을 찾을 지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8주 연속 기름값 상승세를 이어간 울산.

획기적인 조치가 없이는
오늘보다 내일 기름값이
비싸지는 날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주유소 업계는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 끝▶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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