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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20분쯤
연제구 연산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식당 출입문 근처에 설치된 냉난방기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7시 40분쯤엔
기장군 기장읍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나
30대 A씨가 손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꽃이 가스레인지 후드의 기름 찌꺼기에 옮겨붙어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사회
영업 전 식당·다세대 주택 등 화재 잇따라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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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귀를 크게 열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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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31 | E-mail. cj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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