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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운항 선박 등
첨단 선박 기술 확보를 위한 경쟁이
국제적으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고급 기술 인력들이, 계속해서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윤준호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 해까지
한국선급 기술자 18명이
해외 경쟁 선급으로 이직했고
이 중 13명은, 한국선급의 수석 검사원 등
핵심 인력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의 선박 기술 노하우가
유출될 우려도 나오고 있어
한국선급 기술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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