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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본사를 둔 기술보증기금이,
최근 10년간 7조 원에 이르는
보증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의 자료에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8월까지 10년간
기술보증기금이 보증손실로 대위변제한 금액은
8조 6천59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보는 대위변제금을 채무자에게
다시 청구하는데, 회수액을 제외한
최종 손실액은 모두 6조 9천632억원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수율은 2011년30.4%에서
지난해 11.9%로 급감했습니다.
◀ＥＮＤ▶
정오뉴스(R)
기술보증기금 10년간 7조원 보증손실
배범호
경제 / 금융 / 건설 / 국세청 / 부산상공회의소
"끝까지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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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7 | E-mail. bucz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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