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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사회

지적장애인 속여 1억 2천만원 뜯어낸 여성 징역 3년

부산지법 형사10단독 재판부는
지적장애인을 속여
1억여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사 성행위업소 직원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2년 동안
업소에서 손님으로 만난 지적장애인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악용해
대출금을 대신 갚게 하는 등
137차례에 걸쳐 1억 2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송광모
법원*검찰 / 부산시청 2진 / 동래*금정*부산진구

"부산MBC 송광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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