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부산에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자
시민들의 문화쉼터 구실을 하는
부산문화회관이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대표이사로 선임돼
지난 몇달 동안 개혁과 혁신을 강조하며
많은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용관 문화회관 대표를

정세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ＶＣＲ▶

취임 이후 넉달이 조금 지났지만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에게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이었습니다

대학시절 4년과
첫 직장을 부산에서 보내고
30여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문화의 불모지라는 꼬리표는
여전히 부산에게서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이용관 대표이사
부산문화회관
" 책임이 많다 "


부임하자 마자
변화와 개혁의 첫 시작으로 도입한
예술감독 추천제로
지역 예술인들의 충돌도 경험했습니다

◀ＩＮＴ▶
이용관 대표이사
부산문화회관
" 공모제로는 좋은 인재가 안온다 "


이와함께 도입한 것이 공연시즌제 !

한 해 동안의 공연과 전시계획을
미리 알려서
공연을 하는 사람도
관람하는 사람도
계획성 있게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습니다

◀ＩＮＴ▶
이용관 대표이사
부산문화회관
" 어떤 공연과 연주를 어떻게 "


새로운 실험을 통해
부산문화의 근력을 키우고
한 단계 도약 시키겠다는
야심과 포부를 밝힌 이용관 대표는

부산문화의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도 당부합니다

◀ＩＮＴ▶
이용관 대표이사
부산문화회관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