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촬영소 건립 사업이
지난해 부지 문제 타결 이후 넉달 만에
본격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기장군 장안읍 일원에 건립하는
부산촬영소의 건축물 시공과
전기·통신 등 설비 업체 선정 절차가
최근 모두 마무리 돼, 착공과 함께
다음 달 중으로 공식 착공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지매입비와 공사비 등 모두 천억 원이
투입되는 부산촬영소 건립사업은,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대규모 실내 스튜디오 세 동과
오픈스튜디오, 제작지원시설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