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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갈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조철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총사퇴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번 민주당 내분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며
새로운 원내대표단이 구성돼
이번 사태가 해결되고 민주당 시의원들이
다시 화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됐던 예결특위나
도시계획위원의 조정 없이
원내대표단이 사퇴하는 것은
해법이 될 수 없다는 반발도 제기되면서
갈등의 불씨가 남은 상탭니다.
정치
"시의회 민주당 갈등 책임" 與 원내대표단 총사퇴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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