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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시의회의 예산 심의권과
의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시의회 차원의 조사가 진행됩니다.
부산시의회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오늘(2) 오후 열린 제31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교육청이 IB교육 예산을, 본예산 의결 전에
이미 대상학교를 선정해 집행했고,
내용도 부적정하다"며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의회는 조만간 조사 특위를
구성해 예산 집행 과정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뉴스데스크 정치
부산시의회, "부산교육청 예산 부적정 집행 조사"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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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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