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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부산에서 산재 사망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부산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26명으로, 지난 2021년 같은 기간 산재 사망자 45명보다
20명 줄었습니다.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사건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해당하는 경우는 모두 8건이며
이 중 건설업 분야에서 발생했던 2건은 검찰에 넘겨졌고,
나머지 6건은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부산 산재 사망자 대폭 감소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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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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