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사가 물러가고

깨끗한 공기를 되찾았습니다.



오늘 부산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 2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황사가 해소되고

대기질이 나아졌습니다.



지금은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가

36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단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일교차는 오늘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부산이 15.6도로

어제보다 살짝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23도까지 오르겠고

중부 지방에 비해서는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은 26도, 대전 27도까지 올라서

중부 지방은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동안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출근길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좁혀진 곳이 있으니까요.



교통 안전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 15도, 양산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 부산과 울산 23도,

합천 26도, 진주 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앞바다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모레 부산은 대체로 흐리고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인 토요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엔 다소 덥겠고요.



대체공휴일인 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