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속보]장애아들 필리핀에 방치한 부부...혐의 부인

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정신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을
필리핀 현지 보육원에 보내고
4년 넘게 연락을 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부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A씨 부부의 변호인은
"검사가 제출한 다수의 증거에 동의하지 않으며
양육비를 주고 아들을 위탁한 것이지
방임하거나 유기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11월쯤
정신장애가 있는 친아들 B군을
필리핀으로 데려가
현지 한인 선교사에게 맡기고
우리나라로 돌아와 연락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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