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동 선박에 불..3억3천만 원 피해

어제(28) 오후 3시쯤, 사하구 감천동 수리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원양어선에서 화재가 나 10시간이 넘는 진화작업 끝에 불이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안에 있던 선원 6명이 긴급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조타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 20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5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갑판부 데크 교체작업 도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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