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해양

부산신항 2-4부두 BCT터미널 내년 4월 개장


모래 채취 문제로 1년 넘게 공사가 지연돼 왔던 부산신항 2-4부두, BCT터미널이
내년 4월쯤 개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BCT터미널 측은 내년 4월 1일
1개 선석을 우선 개장하는 데 이어,
내년 6월엔 3개 선석 모두를 가동하는 등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CT터미널은 18미터 수심을 확보해
초대형 선박 접안이 가능할 전망이며,
예정대로 개장할 경우
부산신항에선 지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새 터미널이 들어서게 됩니다.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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