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부산 석면 피해 인정자 전국 2번째.. 전체 16.6%"


전국에서 석면 피해를 인정받은 사람 가운데
부산지역 피해자가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11년 간
석면 피해 구제 인정자 5천474명 가운데
부산지역 피해자가 908명으로
전체의 16.6%를 차지해,

36.2%인 충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고,
특·광역시 가운데는 가장 많았습니다.

환경단체는 부산에 석면 공장이나 선박 해체시설,
석면 슬레이트 가옥이 많아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부산시가 노후 석면 지붕 철거·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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