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부산에선 (3명)의 확진환자가 더 확인 돼,
지금까지 누적 환자가 (79명)이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 확진환자 한명이,
코로나19 사태이후 첫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초기 감염 환자들 대부분은
열흘이 넘도록
아직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만흥 기잡니다.

◀ＶＣＲ▶

부산에서 코로나19 첫 완치자가 나왔습니다.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지 열흘만입니다.

30대 여성인 이 완치자는,
지난달 25일 부산 50번째 확진환자로
판정 될 때부터, 비교적 증상이 가벼웠고
평소 건강도 양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병선과장ＳＹＮ▶
“28,29일 검체 채취 모두 음성..”




일단 완치는 됐지만,
퇴원 뒤에도 2주간 격리 시설에 머물며,
상태를 지켜본뒤 귀가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하지만 이 완치자 외에, 초기 확진환자들은,
아직도 대부분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일부 고령층 환자들이
폐렴 증세를 보이고 있긴하지만,

대부분의 확진환자들은,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ＳＹＮ▶
“건강 큰 변화 없어...”




한편 부산시는
신천지로부터 입수한 교인 명단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명단을 확인한 결과,
640여 명이 다른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교차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