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확진환자 절반 온천교회..집단감염 진원?


◀ANC▶

코로나19 부산 확진환자 57명 중 절반이,
온천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 돼,
부산에서도 2차 감염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1차분 명단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보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만흥 기잡니다.

◀VCR▶

부산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57명.

이 중 절반인 29명이
온천교회 신도이거나 관련자입니다.

부산의 1번 확진환자도 온천교회에서 나왔고,
이 환자의 접촉자 수는 564명에 달하는데
모두 자가격리됐습니다.

◀과장SYN▶
"보건소에서 입력 안한 것들.."



2차 감염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온천교회 신도인 11번 확진환자와
같은 시간대, 같은 음식점에 있었던
20대 남성이 확진환자로 판명됐고,

54번 확진환자는 36번 확진환자의
직장동료로 파악됐습니다.

50대 여성은 온천교회에서 강연을 했다가
확진환자에 포함됐습니다.

◀과장SYN▶
"온천교회에서 강연을 했다.."



신천지에 대한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부산시는 신천지 신도 1차분 명단 502명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보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16개 구*군 보건소는
이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여부와
예배 참석 사실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SYN▶
(신천지 씽크)



한편, 코호트 격리된
아시아드요양병원 304명 중
297명의 확진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한 명만 양성으로 확인돼
다행히 대규모 집단 감염의 고비는
넘긴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END▶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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