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북항 2단계..."부산시 주도로 개발"


◀ANC▶
부산시가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을
주도하게 됐습니다.

지금 매립공사가 한창인
1단계 옆이 2단계 사업진데,
부산시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이 2단계 사업을 맡게 돼
공공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부산시는 시민 참여도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조재형 기잡니다.

◀VCR▶

228만㎡에 달하는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지입니다.

한창 매립공사가 진행중인 1단계 바로 옆
자성대 부두와 인근 배후지역,
철도시설 부지 등이 포함됩니다.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염두에 두고
4조 4천억원이 투입 돼,
항만재개발과 원도심을 연계 해
개발이 추진됩니다.

정부 주도의 1단계 사업과 달리
2단계 사업은 부산시가 주도하게 됐습니다.

부산시와 항만공사, LH, 부산도시공사,
코레일이 참여한 \′부산시 컨소시엄\′이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INT▶
""북항통합개발 사업에 연관된 모든 기관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부산시는 1단계 사업에
특혜 논란이 일었던 걸 고려 해,
2단계 사업은 시민 의견수렴과
사업 참여를 최대한 보장할 계획입니다.

◀INT▶
"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하겠습니다."


또, 공공시설 비율을 기존 45%에서 51%로 늘려
난개발을 막기로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기존 1단계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부산시는 1단계 사업구역내
53%에 달하는 미분양토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해,
건물 높이와 용도를 제한 할 방침입니다.

2단계 재개발사업은
올해 하반기 정부와 협약이 마무리되면
2023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갑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END▶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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