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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환자가 쏟아진 지난 주말,
부산시내 유동인구 수가
평균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업인 제로웹에 따르면,
확진환자가 연이어 발생한 지난 주말과 휴일,
부산 중심가인 부산진구와 해운대구, 중구의
유동인구수가 1월 4째주에 비해
각각 39%와 37%, 33%씩 줄었습니다.
특히 첫 확진자의 주 동선이었던
해운대구 반여동의 유동인구가 68.3%나 줄었고
좌동도 평소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오뉴스(R)
확진환자 쏟아진 주말, 유동인구 20% 줄었다
황재실
뉴스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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