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 주간 지역경제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경제메모 순서입니다.

민성빈 기자입니다.

◀ＶＣＲ▶

주요 시중은행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점 축소’에 나서면서 희망퇴직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신한과 하나, 우리, NH농협 등 시중은행 4곳에서만 희망퇴직 인원이 천7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NK금융의 경우 부산은행 101명, 경남은행 78명이 이번에 명예퇴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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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건강식품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설 선물 사전예약 기간 건강기능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대비 4배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추석의 경우에도 건강식품 선물세트 매출이 10% 이상 증가해 전체 선물세트 매출 중 2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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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2021년 새해를 어려움과 압박 속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모 그룹 르노가 최근 발표한 경영전략안에서 앞으로 향후 5년간 수익성을 집중개선할 사업장으로 라틴아메리카와 인도와 함께 한국을 지목한 것입니다.

지난해 8년 만의 적자 전환과 이달 초 임원 감축 단행, 여기에 노조와의 지난해 임단협을 재개해야 하는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모그룹 압박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사면초가 상황입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