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 경제계 이모저모 전해드립니다.

경제메모, 정세민 기잡니다.

◀ＶＣＲ▶

올 1분기 부산지역 상장기업들의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실적보고서 제출대상
부산지역 69개 기업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3조 9천여 억 원으로
1년 전보다 0.6%,
영업이익도 1천500여 억 원으로
9.7%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천200여 억 원으로
전년보다 619억 원, 98.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지역의 경우
에어부산이 1분기 적자로 전환하면서
매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전기차, 반도체 관련 일부 지역기업의
실적 호조로 순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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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됐던 벡스코 전시행사가
석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벡스코는 지난 21일
170여 업체가 참가한 부산베이비페어 행사를
시작으로, 내일(28)부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카 전시회를
나흘 동안 개최할 예정입니다.

벡스코 측은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전시행사가
6월 이후로 집중되면서
오는 7월로 예정된 행사만 40여 건,
1년 전보다 60%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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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가
내일(28/목)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립니다.

한국수소에너지기술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남권 주력산업인
기계, 자동차, 해양플랜트 등과 연계한
수소 주변기기 개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국내 수소에너지 산업 현황과 문제점,
수소 에너지 산업의 미래전망과 관련한 포럼도
함께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소에너지에 관심있는 이들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