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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인 동면 시장부지에
양산 특성화고를 설립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어제(17)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양산시 특성화 고등학교 부지 선정에 대한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특성화고 건립지로 제안된 곳이
동면 금산리 일대 3만 3천 제곱미터 규모로,
면적이 넓고 접근성이 좋아
학교 설립에 최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양산시는 매년 200여 명의 학생들이
타지로 유학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특성화고 설립을 추진해왔지만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답보상태에 머물러있습니다.
정오뉴스(R)
양산시의회 "동면 시장 부지에 특성화고 설립"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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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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