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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이 지난 3일
부산 신항 앞 해상에서
적재 컨테이너 추락에 대비한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컨테이너를 해상에 떨어뜨린 뒤
\′다수 사상자 대응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시스템은 선박 사고 등으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까지
연계하는 대응 체계입니다.
뉴스투데이 사회
남해해경청, 컨테이너 해상 추락 대비 민관 합동 훈련
조민희
교육 2진 / 김해공항 / 사상*사하*북*강서구
"신뢰와 예의를 지키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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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4 | E-mail. lilac@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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